나트랑가서 안 먹고 오면 서운한 길거리 간식~
나트랑 길거리 간식 투어
**뜨거운 햇살 아래, 여행의 진짜 재미는 역시 길거리 음식!**
작년에 나트랑 갔을 땐 시간이 안 맞아서 아쉽게도 못 먹었던 간식들.
이번엔 철저히 동선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1. 바나나 튀김 (Babana Chuối Chiên Thái)
- **주소:** 60 Huỳnh Thúc Kháng, Phước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위치:** 쑴모이시장 근처


작년에 못 먹어서 이번엔 꼭! 하고 다녀온 바나나 튀김집이에요.
시장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어렵지 않았고요, 말은 잘 안 통하지만… 손으로 가리키며 주문하니 OK!
튀긴 직후 바로 먹었는데 정말 엄청 뜨겁습니다
조금 식힌 후 드시는 걸 강추해요!
달달한 바나나에 고소한 깨가 더해져서 진짜 맛있더라고요.
**가격은 단돈 10,000동!** (약 500원 정도)
이 주변에 비슷한 가게가 두세 군데 더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지인 추천받고 여기로 다녀왔어요.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사진도 한 컷!*
위생은... 눈 감아주세요^^ 맛으로 승부!
2. 고구마 튀김 (Khoai lang lắc Chúc Chíp)
- **주소:** 58 Võ Trứ, Phước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매일 오후 2:30 ~ 8:30


이번에 또 하나 픽한 간식은 바로 고구마 튀김!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줄서서 샀어요.
김빈환전소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쉬웠답니다.
라지 사이즈로 사면서 ‘다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한입 먹는 순간, 그냥 사라져버렸어요. 진심.
너무 맛있어서 **두 번 사 먹은 건 안 비밀이에요.**
처음엔 간식으로, 두 번째는 술안주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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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가신다면, 길거리 음식도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저처럼 로컬 감성 가득한 간식들 맛보면 여행이 더 풍성해질 거예요.
특히 더운 날씨에 이런 바삭하고 달달한 간식들, 찰떡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