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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남해군·거제시 전 군민·시민이라면 민생지원금 꼭 챙기세요!!!

행복만땅가득 2025. 4. 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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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경남의 두 지자체가 민생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남해군은 군민에게 10만 원씩, 거제시는 시민에게 20만 원씩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 남해군, 전 군민에게 10만 원 지급 확정

남해군은 최근 군의회에서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통과시키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 군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 지급대상: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및 결혼이민자·영주권자
  • 지급형태: 남해사랑상품권
  • 지급시기: 2025년 5월 2일 ~ 30일
  • 총 예산: 약 40억 원

군은 이번 지원금을 황금연휴 기간 중 소비로 이어지게 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 거제시, 시민 1인당 20만 원 지급 추진

한편, 경남 거제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보다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 중입니다. 거제시는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관련 예산과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제시의 이 같은 계획은 상대적으로 고액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는 기대와 동시에 예산 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지급대상: 거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 전체 대상 예정
  • 지급금액: 1인당 20만 원
  • 지급방식 및 시기: 구체적 일정은 추후 확정 예정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으로 설명했습니다.


3. 지자체들의 과감한 재정 투자, 선심성 vs 경기 회복?

일각에서는 이 같은 현금성 지원이 선심성 행정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지만, 두 지자체 모두 “지금은 소비 진작과 경기 부양을 위한 과감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관광객 유입과 주민 소비가 함께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효과적인 정책 집행이 중요해 보입니다.


※  비교

 
지자체 지원금액 대상 지급형태 지급시기
남해군 10만 원 군민 + 일부 외국인 남해사랑상품권 5월 2일~30일
거제시 20만 원 시민 전체(예정) 미정 일정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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