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강공원, 책 읽고 요가하고 젠가까지! 매주 토요일은 문화 놀이터

안녕하세요.

5월, 한강공원이 특별한 문화 놀이터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책읽는 한강공원’ 프로그램이 여의도, 이촌, 잠원, 광나루 4개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며, 책과 음악, 게임, 요가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시민들을 초대합니다. 토요일마다 열리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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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읽는 한강공원이란?

서울시는 매년 봄과 가을, 한강공원을 야외 도서관이자 문화공간으로 운영합니다.
올해도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다음 네 곳의 한강공원에서 약 7500권의 도서가 비치된 야외 도서관이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 운영 장소: 여의도, 이촌, 잠원, 광나루 한강공원
• 운영일: 5월~6월 매주 토요일
• 즐길 거리:
  • 야외 도서관
  • 재즈·어쿠스틱 공연
  • 어린이 놀이존
  • 보드게임존
  • 포토존 등

도심 속 자연에서 책을 읽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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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 한강 젠가 토너먼트] – 가장 뜨거운 대결!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한강 젠가 대회’**가 올해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젠가 배틀을 펼칠 예정입니다.

• 예선 일정
  • 5/10(토): 잠원 한강공원
  • 5/17(토): 이촌 한강공원
  • 5/24(토): 광나루 한강공원
• 결승전
  • 5/31(토)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 총 16개 팀 참가 (예선 상위 15팀 + 전년도 우승팀 1팀)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 대회로,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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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캉구 신고 댄스댄스 – 점핑슈즈로 즐기는 댄스 클래스

5월 10일(토), 광나루 한강공원에서는 ‘캉구 점프 슈즈’를 신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캉구 신고 댄스댄스’**가 열립니다.

• 장소: 광나루 한강공원 수난구조대 앞 헬스장 인근
• 시간: 오후 5시 ~ 6시 30분
• 인원: 사전 신청자 50명
• 진행: 국제 캉구 트레이너 최민경 강사

캉구 슈즈는 관절에 무리를 덜 주는 특수 신발로,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한 재미있는 피트니스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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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셋 패밀리 요가 –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선셋 패밀리 요가’**는 5월 24일(토) 이촌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 시간: 오후 6시 ~ 7시
• 장소: 이촌 한강공원 잔디광장
• 인원: 사전 신청자 40명
• 강사: 뮤온 요가&필라테스 송은경 원장
• 대상: 전 연령, 요가 초급자도 가능

노을을 바라보며 가족이 함께하는 요가는 유대감을 깊게 하고, 봄날 저녁의 추억을 오래도록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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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는 시간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면,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 일정: 5월 17일(토), 24일(토)
• 시간: 오후 1시 ~ 5시 30분
• 장소: 이촌 한강공원
• 내용:
  • 해치 캐릭터
  • 한강버스 그림
  • 기타 동물·판타지 그림

미술 전공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얼굴에 다채로운 이미지를 그려주는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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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

• 신청 방법:
  서울시 ‘책읽는 한강공원’ 공식 홈페이지
  -  https://hangangoutdoorlib.seoul.kr
• 모든 체험은 사전 신청 필수,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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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속에서 자연과 문화,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5월의 한강공원.
책을 읽고, 요가를 하고, 젠가에 도전하고, 점핑 슈즈로 댄스를 즐기며 봄날을 만끽해보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주말이 특별해지는 ‘책읽는 한강공원’, 이번 주말 한강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