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연 속에서 동화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이라면, 지금 바로 남이섬으로 향해보세요.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2025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5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16일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1. 책,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남이섬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그 남이섬에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는 책을 중심으로 한 전시, 공연, 체험, 워크숍 등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올해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
책을 읽고, 보고, 만들고, 이야기 나누며 온몸으로 책의 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2. 올해의 주빈국은 '인도'
2017년부터 도입된 ‘주빈국’ 제도는 매 회차 축제에 특별한 색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2019년에는 덴마크, 2021년은 포르투갈, 2023년은 핀란드가 주빈국으로 참여했고,
**2025년 주빈국은 바로 ‘인도’**입니다!
세계적인 문학 유산을 지닌 나라 인도를 테마로, 인도의 전통 동화, 문학작품, 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이 축제 전반에 걸쳐 펼쳐집니다.
한국과 인도의 문화적 교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거예요.
3. 축제 정보 요약
- 행사명: 2025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 기간: 2025년 5월 3일(토) ~ 5월 18일(일)
-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남이섬 일대)
- 주최: 세계책나라축제위원회
- 주관: 남이섬교육문화그룹
- 입장료: 남이섬 입장 시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 문의 전화: 031-580-8015
- 날씨: 축제 기간 평균 13~15°C 예상, 봄철 야외 활동에 딱 좋은 맑은 날씨
- 홈페이지 및 SNS: 남이섬 공식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참고
4. 추천 포인트
1) 자연 속 힐링 – 북한강과 숲길이 어우러진 남이섬의 경치는 그 자체로 예술
2) 온 가족이 즐기는 프로그램 – 동화읽기, 책 만들기, 문화공연, 전시 등
3) 세계 문화 체험 – 인도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4) 감성 사진 스팟 – 포토존과 동화 테마 공간 다수 운영 중
5. 어떻게 가나요?
서울에서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에서 하차한 뒤,
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남이섬 선착장까지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자차 이용 시, 남이섬 주차장 이용 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입도 가능합니다.
6. SNS에 올리고 싶다면?
인도 테마의 조형물, 숲속 전시물, 감성적인 책 포토존은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평일에는 비교적 한적하게 즐길 수 있으니, 조용히 책을 즐기고 싶은 분은 평일 방문도 고려해보세요.
▶ 2025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책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 가득한 쉼표 같은 시간을 선사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여행지 남이섬.
올봄, 책의 향기와 함께 남이섬에서 동화 속 한 장면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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