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유학생 비자가 무더기로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전 세계 유학생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는 단순 행정 실수나 개별 사례가 아닌, 의도적인 대규모 감시와 통제 정책의 일환으로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1.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미국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300명이 넘는 유학생들이 비자를 취소당했고, 학자 비자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1,000건을 넘는다는 국제단체의 발표도 나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단순한 경범죄나 과거 SNS 게시글, 발언 등을 이유로 추방 또는 비자 취소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2. SNS도 감시 대상?미국 국토안보부는 최근 유학생들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