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주는 전통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가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어머니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꽃인 카네이션을 상징으로 택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흰색 카네이션은 어머니의 사랑의 순수함을 나타내는 꽃으로, 살아있는 어머니에게는 빨간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흰 카네이션을 착용하여 어머니를 기리는 전통이 생겼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1956년, 어머니날이 공식적으로 지정되었고, 1973년에는 '어버이날'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은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베푼 사랑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1. 스승의 날 카네이션의 의미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