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서 장보다가 ‘화장품’까지 카트에 넣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이마트 매장에서는 토너, 세럼, 크림 같은 기초 화장품들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 놀랍게도 4950원! “이게 진짜 가능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가격입니다.게다가 브랜드도 무려 LG생활건강의 ‘비욘드’. 품질도 믿을 수 있는 데다 가격까지 착하니, 주부들은 물론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1. 다이소·편의점 이어 마트까지…“이제 뷰티도 초저가 시대”가성비의 대명사 다이소가 뷰티 시장을 흔든 이후, 편의점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CU, GS25 등 주요 편의점은 기초 화장품에 이어 색조 라인까지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뷰티 편의점’을 꿈꾸는 중이죠.이마트도 이 흐름에 합..